호주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교육 및 에듀테크(EdTech) 컨퍼런스 겸 전시회인 ‘EDUtech Au 2026’이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되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와 ‘Study NSW’의 공식 파트너십 하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행사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교육의 영감’이었다. 주최 측은 세부 테마로 ‘교육 전문가와 파트너를 위한 디지털화, 창의성, 그리고 포용성’을 전면에 내세웠고, 전시장에는 교육 기술 시장을 선도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2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부스를 꾸렸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학술적 깊이와 실무적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프로그램 구성에 있었다. 이틀간 진행되는 '유료 컨퍼런스(Paid Agenda)'에서는 무려 350명의 연사들이 강단에 올라 총 150시간에 달하는 학습 시간을 제공했다. 리더십, 교수법, 디지털 기술, 연결된 학교, 진화하는 대학 등 다양한 트랙을 통해 교육 산업을 변화시키는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누구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엑스포 전시장 내에서는 8개의 '무료 세미나(Expo Seminars)'가 전일 진행되었다. 이곳에서는 교육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직접 나서, 실제 교육 현장과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에 대한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세미나 주제로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학교 인프라, 비판적 사고 및 창의성 등 현장 교사들이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



자료: KOTRA 시드니무역관 제작 및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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