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국 우주경제 워크숍(Australia–Korea Space Economy Workshop)은 급성장하는 우주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호주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전문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26년 8월 7일 금요일 시드니 대학교 CBD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뉴캐슬 대학교(University of Newcastle)가 주최하고 호주-한국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 AKF)과 호주-한국경제협력위원회(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AKBC)가 후원했다. 워크숍 전후로는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되어 참석한 양국의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들 간의 자유롭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본 세션은 애들레이드 대학교 및 플린더스 대학교(Adelaide University & Flinders University)의 팀 말버그 시(Tim Mahlberg Sie) 박사가 사회를 맡아 전체 행사의 진행을 이끄는 오프닝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뉴캐슬 대학교의 아르핏 라스완트(Arpit Raswant) 박사가 "국제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으로서의 우주와 호주-한국 전략적 파트너십(Space as a new frontier for international business and Australia-Korea strategic partnership)"을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팀 말버그 시 박사가 "호주의 우주 혁신 생태계(Australia's space innovation ecosystem)"를 주제로 호주 현지의 우주 산업 생태계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다음 순서로 호주-한국경제협력위원회(AKBC)의 강지선 산업그룹 총괄이 연사로 나서 양국 간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계의 역할과 AKBC의 핵심 활동을 안내했다. 이어진 기업 기술 세션에서는 호주 첨단 우주 로봇 스타트업 ANT61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미하일 아사브킨(Mikhail Asavkin)이 ANT61의 핵심 제품인 Beacon(위성 상태 및 촬영 데이터를 지상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단말 장치) 정보와 함께 한국과의 실제 사업 계약 및 협력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후반부 세션에서는 인도-태평양 국방·우주 정책 분석가인 윤석진 연구원이 "호주 우주 생태계에서 한국의 전략적 추진 동력(Driving South Korea's strategic push in Australia's space ecosystem)"을 주제로 한국의 우주 전략과 호주 우주 생태계의 전략적 연계 방안을 발표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다니엘 코놀리(Daniel Connolly) 부교수가 "역사적 전환점으로서의 새로운 우주 경쟁과 중견국의 역할(The new space race as historical rupture: The role of middle power)"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시드니 대학교의 보 베른하르트 닐센(Bo Bernhard Nielsen) 교수를 비롯한 전 발표자들이 양국의 지속 가능한 우주 파트너십과 미래 협력 과제를 다루는 종합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공식 세션 종료 후에도 깊이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구체적인 협력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자료원: AKBC 및 KOTRA 시드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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