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양곤 국제 보석·주얼리 박람회(The 5th Yangon International Gems and Jewellery Fair 2026)’가 2026년 8월 6일부터 9일까지 양곤 롯데호텔 Crystal Ballroom과 Sapphire Ballroom에서 개최됐다. 양곤 보석·주얼리 사업자협회(Yangon Gems and Jewellery Entrepreneurs Association, YGJEA)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약 100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보석과 주얼리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전시장에서는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옥, 루비, 사파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보석과 이를 활용한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주얼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제품 전시·판매 외에도 보석 디자인 대회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참가업체는 행사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교환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향후 재판매 시 적용되는 수수료를 낮춰주는 등 전시회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해 방문객의 구매를 유도했다.
미얀마는 옥, 루비, 사파이어 등 다양한 보석 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보석 채굴뿐만 아니라 가공, 디자인, 주얼리 제작 및 유통 등 관련 산업도 형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현지 보석·주얼리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관련 업계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8월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양곤주 총리 U Aung Naing Thu를 비롯해 정부 및 보석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리본 커팅을 통해 행사의 개막을 알린 뒤 전시장과 보석 경매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