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삼시장 개요
중국에서 인삼은 전통적인 중의약 약재로 ‘백초의 왕(百草之王)’, ‘몸보양의 왕(百补之王)’으로 불리고 있는데, 다양한 문헌에서 효능과 용법 등이 널리 소개되고 있다. 1744년(청나라 건륭9년)에 '관삼국(官参局)'을 설립함으로써 인삼의 수확 및 경영을 해왔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에서 인삼산업의 전문부서를 설립한 사례이다.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신중국 설립 이후 국영 인삼농장 등을 연이어 설립하면서 인삼 인공재배 면적이 처음으로 5만 묘(亩, 666.7㎡)에 달했고, 1970년대에 진입하면서 중국 내 인삼 생산량이 3000톤에 달했으며, 1980년대부터는 집체 인삼장을 개편하면서부터 개인 인삼농장이 급증했다. 2002년에 <산삼보호조례 野山参保护条例>를 출범함으로써 인삼의 인공재배의 표준화를 시작했고, 2012년에는 '장백산인삼(长白山人参)'이라는 국가지리적 표시인증 브랜드를 만들고 현재 브랜드 가치는 약 27억 달러(190억 위안)에 달한다.
중국의 인삼 생산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바 중국은 글로벌 인삼시장의 최대의 생산국이자 최대의 인삼 소비국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국 인삼 생산량이 전세계 70%를 차지하는데 비해, 매출액은 전세계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인삼시장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하고 추적 가능한 인삼시장 신용체계, 규범화 재배체계, 인삼 가공제품의 산업체계, 브랜드 및 홍보체계 등 방면의 발전을 추진 중이다.
<2017년~2025년 중국 인삼(수삼) 평균 단가>
(단위: CNY/kg)

[자료: 관앤보고망(观研)]
길림성은 중국 인삼의 대표적인 생산지인데, 장백산 지역 일대는 적절한 온도, 비옥한 흑토, 깨끗한 수자원 등 인삼 재배에 필요한 천애의 자연환경을 구비하고 있어서 예로부터 장백산 지역을 중심으로 수 천년에 걸쳐 산삼채취 및 교역, 원삼(인공재배) 인삼의 재배 및 가공산업이 발달했다. 인삼 생산에 있어 토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원삼(인공재배) 인삼의 경우 특정 기후 조건과 토질 조건을 구비한 곳에서만 재배가 가능하고, 최소 4-6년 이상의 재배 기간을 거쳐야 상품화가 가능함으로 재배지를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특히 중국은 1998년도 대홍수 이후, 삼림유실에 따른 홍수피해를 위해 ‘삼림지역 경작지 환림정책’을 실시함으로써, 길림성 장백산 지역의 인삼 임지재배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길림성 인삼 생산량은 전성기에는 중국 전체 생산량의 약 85%를 차지했다. 이러한 임지재배 규제의 강화에 의해 인삼재배는 탈길림성(동북삼성의 타 2개 성인 흑룡강성과 요녕성으로 전이) 현상이 가속화되어서 현재는 동북삼성이 중국인삼의 주요 생산지로 중국 전체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중국에서 인삼은 약재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는데, 인삼의 대표적인 소비 지역은 동북 지역이 아닌 상해, 광동, 복건성 등 중남부 연해지역으로, 중국의 남방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인삼을 음식에 넣어 조리하는 문화(광동성 빠오탕(煲汤)문화, 몸보양 재료를 탕으로 오래 끊여 마심)가 정착되어 있다.
중국의 인삼 생산
중국 인삼의 대표 품종은 인삼과 서양삼인데, 인삼은 주로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에 분포되고 서양삼은 산동성, 길림성, 흑룡강성과 요녕성에 분포되어 있다. '25년 기준 중국의 인삼(원삼, 인공재배) 연간 재배 면적은 38.6만 묘(亩, 666.7㎡) 수준에(길림성 27.9만 묘, 흑룡강성 5.4만 묘, 요녕성 및 기타 5.3만 묘) 달하고, 연간 수삼 생산량은 6.89만 톤 수준으로(길림성 4.22만 톤, 흑룡강성 2.12만 톤, 요녕성 0.55만 톤) 전세계 생산량 약 9.5만 톤의 약 72.5% 수준에 달한다. 임지삼(산삼 모식 재배인삼)의 재배면적은 약 91.4만 묘 수준으로 인삼(인공재배 원삼+임지삼)의 재배면적은 약 130만 묘(약 8.67만 헥타르)에 달한다. 서양삼의 연간 재배면적은 12.7만 묘(약 0.85만 헥타르)로 연간 수삼 생산량은 약 4.85만 톤 수준이다.
<2017년~2025년 중국 동북삼성 인삼 연간 생산량>
(단위: 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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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길림성 |
3.01 |
3.61 |
3.08 |
3.24 |
4.21 |
3.48 |
3.48 |
3.48 |
4.22 |
|
흑룡강성 |
1.14 |
0.53 |
1.84 |
1.99 |
4.33 |
4.42 |
1.20 |
0.28 |
2.12 |
|
요녕성 |
0.12 |
0.37 |
0.36 |
0.44 |
0.45 |
0.48 |
0.50 |
0.62 |
0.55 |
[자료: 길림성 통계국 및 관앤보고망(观研)]
한국은 중국 다음의 규모로 연간 인삼 재배면적은 15만 묘로 연간 생산량은 2.2만 톤에 달한다. 이외 북미 서양삼 재배면적은 8만 묘 수준이고 연간 생산량은 0.5만 톤 수준이다.
현재 글로벌 인삼시장에서 중국은 최대의 인삼생산 규모를 자랑하지만, 막대한 생산량에 비해 매출액은 낮은 상황이다. 현재의 중국 내 인삼 산업구조를 살펴보면, 원재료 수출 및 낮은 수준의 가공품 위주로, 완제품 정밀(精深)가공 비율이 30%에도 못 미치고 이윤율이 상당히 낮은 상황이다.
반면 한국의 인삼(홍삼)시장은 브랜드와 기술 수출을 위주로 산업 부가가치를 끌어올렸다. 인삼원료의 완제품 정밀가공 비율이 60%을 넘고, 인삼을 농산품에서 프리미엄 고급 건강기능 소비품으로 승격시켰다. 북미의 서양삼은 유기농인삼 인증과 기능성식품 등 개념으로 부가가치가 비교적 높은 세분화시장을 공략 중이다.
일본의 경우 중국 인삼원료 시장의 최대의 수출 대상국으로써, 중국 인삼원료 재배분야에 주력하고 있는데 일본 츠무라(津村)등 일본 대형 한방약 업체들은 중국 장백산 일대의 임지삼(산삼 모식 재배인삼) 재배 등에 참여하여 원료 품질을 관리한다는 발전 방향이다.
이와 같이 동북삼성은 중국 인삼원료의 주요 산지로 중국 전체 인삼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한다. 동북삼성 외 하북성, 사천성 등 20여 개 성지역에서 인삼종자를 인종(引种, 종자를 파종하여 재배) 하여 재배 중이지만 규모가 작은 편이다.
<중국 동북삼성 인삼 원료 재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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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연간 생산량(2025) |
중국 내 비중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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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
4.22 만 톤 |
약 60.3% |
중국 최대의 인삼원료 교역시장인 만량 인삼시장 소재, 재배 면적 14.8만 톤 *임지재배 규제 강화로 재배면적 축소 길림성인삼연구원, 여러 대학교 협력 인삼 연구 플랫폼, 국가급인삼연구기구(中国农科院特产研究所) 등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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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
2.12 만 톤 |
약 30.4% |
2022년 최대 생산량 찍었다가, 임지재배 정책 및 개인 재배자들 업계 퇴출 등으로 급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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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녕성 |
0.55 만 톤 |
약 7.9% |
2015년 연간 생산량 0.14만 톤에서 3배 이상 증가, 인삼의 브랜드화 및 R&D 등에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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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6.89 만 톤 |
98.6% 이상 |
동북삼성 인삼 생산량은 글로벌 전체의 약 72.5% 차지 |
[자료: 관앤보고망(观研)]
중국의 인삼 수출입 동향
중국의 인삼 수출입 추세를 보면, 2021년까지는 수출규모가 수입규모보다 앞서고 있어서 순수출 수량이 연간 1000톤 이상에 달했다. 2022년부터는 중국의 만성피로 상태(亚健康. 질병 상태는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건강하지도 않은 상태)에 대비한 몸보양(滋补)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대외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중국 인삼 수출량은 2420톤이고 수입량은 4750톤으로 수출입의 차이가 약 2330톤에 달했다.
<2019년~2025년 중국 인삼 수출입 물량>
(단위: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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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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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량(톤) |
46.7 |
43.5 |
73.4 |
3,693.1 |
5,753.2 |
4,950.0 |
4,750.0 |
|
수출량(톤) |
2,189.9 |
2,465.4 |
1,517.0 |
1,803.4 |
2,170.5 |
2,475.0 |
2,420.0 |
[자료: 중국해관 및 관앤보고망(观研)]
최근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동남아 및 홍콩 등 지역 소비자 사이에서 인삼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서, 인삼류를 포함한 건강보건식품은 현지에서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되는 품목 중 하나로 특히 중장년층과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선물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현지에서 한국 인삼 제품이 제품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로 대부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의 경우 다양한 한국의 홍삼제품(홍삼 엑기스, 홍삼분말, 홍삼정)이 유통되고 있는데 인삼 제품이 노화방지 외에 피로회복, 체력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대중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20대 젊은 소비층도 늘고 있고, 성장기 어린이 대상으로 키즈 홍삼정 등 시리즈 제품들도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다.
중국의 인삼브랜드 육성 정책
글로벌 인삼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지만, 산업생태계의 부가가치가 낮은 한계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으므로, 길림성 정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삼산업육성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2004년 '장백산 인삼'에 대한 국가표준(GB)을 제정하고, 2009년에는 '장백산 인삼 CBM GINSENG'을 지리적 표시 상표로 지정 및 '장백산 인삼' 브랜드를 정식 출범하였다. '장백산 인삼'은 WTO 협정에 따른 지리적 표시 브랜드로써 길림성 정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공동 브랜드로, 길림성 인삼협회에 따르면 현재 '장백산 인삼' 공동브랜드는 총 54개 기업이 사용 중이며 등록된 제품 수는 288개 수준이다.
<'장백산 인삼' 공동브랜드 사용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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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이미지 |
제품명 |
판매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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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장백산인삼유한회사 吉林省长白山人参有限公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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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절편 선물세트 *인삼 60g+녹용 25g+ 영지 15g+구기자 15g |
CNY 1589 US$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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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장백산인삼유한회사 吉林省长白山人参有限公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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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동결건조 인삼 선물세트 *12g*4개 |
CNY 1021 US$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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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동인당 北京 同仁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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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인삼절편 *100g |
CNY 278 US$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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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붜다농림생물과기 吉林博大农林生物科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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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절편(수삼 꿀절임) * 50g |
CNY 134 US$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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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장백산명주산림식품 吉林长白山明珠森林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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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견과류 사탕 * 100g |
CNY 10 US$ 1.4 |
[자료: KOTRA 창춘무역관(징둥, 텐마오 등 자료 종합)]
중국은 인삼산업의 고부가가치 발전을 위해 기존의 제도를 정비하고, 길림성 정부를 중심으로 인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5년에 길림성의 인삼산업 전체 밸류체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30% 증가하여 처음으로 1000억 위안(약 143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중국 인삼업계의 최고의 정책문서인 《장백산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기획(2025-2030》15.5(15번째 5개년 계획)에 따르면, 2027년까지 길림성 인삼산업 매출액 1200억 위안((약 172억 달러)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2000억 위안(약 286억 달러)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로, 인삼재배의 규범화, 제품의 다양화(약품, 보건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생물제약 등) 및 브랜드화, 인삼 유통시장의 규범화(푸송만량인삼시장, 칭허산삼시장 등 업그레이드 및 온라인 교역), 해외시장 출격(현지화 전문매장 등 오픈) 등 정책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예로 인삼의 규모화 표준화 재배를 위해, 2000건 이상의 '인삼 유전자원 은행(人参种质资源库)'을 신축 혹은 규모 증설한 업체에 200만 위안(약 28.6만 달러)의 지원금 지불, 6년 및 이상의 고품질 원삼을 100묘 이상 재배한 생산업체에는 20만 위안(약 2.9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불하는 등 정책을 출시 진행 중이다.
현재 중국 인삼산업에서 한국의 정관장에 해당하는 업계의 선도적인 업체는 없으나 이중 제약기업들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삼 시장에 뛰어들면서, 현재 즈신약업, 이성약업, 동인당 등 아래 업체들이 대표적인 기업이다.
<중국 내 인삼 업계 대표 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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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산업 영역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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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약업 益盛药业 |
인삼재배, 인삼가공, 보건식품 및 일반식품 |
'23년 인삼류 연간매출액 약 6622만 위안(약 946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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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신약업 紫鑫药业 |
인삼재배, 인삼가공 |
주요 인삼제품 식품생산허가증 취득, 백삼/홍삼/건삼등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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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당 同仁堂 |
인삼재배, 인삼약재 원료 |
장백산 인삼중약재 기지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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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삼 皇封参 |
인삼재배, 인삼판매 |
'23년 인삼류 연간매출액 약 5114만 위안(약 73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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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룽주식 锦荣股份 |
인삼재배, 인삼판매 |
인삼포함 희귀중약재 종자배양 및 재배, 인삼 기초제품 가공 및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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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룬삼구 华润三久 |
인삼재배, 약품개발 |
인삼 재배 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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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오동 吉林敖东 |
인삼재배, 인삼가공, 약품 개발 |
인삼보건품 및 발효제품등 시리즈제품 가공, 인삼기지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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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약업 葵花药业 |
약품 개발 |
인삼관련 약품 개발, 인삼농축액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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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언베이 康恩贝 |
인삼재배, 약품 개발 |
인삼재배 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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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약주식 吉药控股 |
인삼판매 |
인삼 및 기타 특산품 판매 위주 |
[자료: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한국의 A인삼 관계자에 인터뷰에 의하면, 동사는 길림성 인삼원료의 안정적인 원료수급과 현저히 낮은 단가 등의 이유로 현지화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향후 현지에서 인삼원료 재배와 홍삼 완제품 제3국 수출 등 비즈니스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이외 한국의 Y사 경우, 현재 길림성 현지 업체와 협업해 현지에 인삼생산 공장을 설립 준비 중으로, 향후 현지 인삼 완제품 생산 후 중국 내 판매 및 수출 예정이다. 현지의 제약회사 등 대기업들이 인삼시장에 뛰어들어 인삼 완제품 생산판매 등 진행 중이지만 아직 인삼생산 방면 노하우가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업체에게 적절한 비즈니즈 기회의 시기인 셈이다.
중국 내 유통 중인 주요 인삼제품
정관장(한국인삼공사)은 2009년 상하이에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2016년에는 첫 번째 해외 R&D연구개발 센터를 상하이에 설립했다. 현재 중 국내 주요 도시에 총 52개의 브랜드숍을 운영함과 동시에 중국내 주요 온라인 판매플랫폼(징둥, 텐마오, 수닝 등) 및 약국 내 판매 등 다양한 판매루트를 적극 발굴하여, 현지에서 상당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였다. 특히 정관장은 2013년 길림성 연길시에 길림한정인삼유한공사를 설립하여 현지화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중국에서 판매 중인 주요 인삼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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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브랜드 |
이미지 |
제품 |
판매가격 (온라인 쇼핑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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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엑기스 |
정관장 (한국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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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리타임 (10mlx20포) |
CNY 626 US$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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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중국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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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리타임 (10mlx60포) |
CNY 546 US$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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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허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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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엑기스 (10mlx20포) |
CNY 365 US$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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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음료 |
정관장 (한국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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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원 (50mlx30) |
CNY 236 US$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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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중국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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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원 음료 (100mlx20) |
CNY 178 US$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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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동인당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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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황기 음료 (30mlx30) |
CNY 87 US$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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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원지삼 (뿌리삼) |
정관장 (한국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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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원지삼 (75g) |
CNY 1,530 US$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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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허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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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원지삼 (200g) |
CNY 878 US$ 125 |
[자료: 징둥닷컴]
중국 내 제약업체 등 대기업들이 인삼산업에 진입 후 인삼 원료를 본격적으로 구매하면서 인삼 가격 등락 및 수급 불균형 등이 반복되고, 대기업이 인삼 재배에도 뛰어들면서 영세 기업들 도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는 정부 차원에서 인삼 재배부터 완제품 생산 브랜드화 및 홍보 등 전체 밸류체인의 규범화를 위한 정책지원 단계로, 인삼 제품의 품질 및 가치가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최근 중국 내 시중에 판매 중인 홍삼 제품의 포장이나 단가 측면 모두 몇 년 전보다 개선된 상황이다.
시사점
중국은 글로벌 인삼시장에서 최대의 원료생산 및 소비시장이지만 현재까지 브랜딩 및 마케팅 측면에서는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한편 소비 측면에서 인삼(홍삼)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국내 인삼업체들의 중국 인삼시장 진출에 여러 가지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단계로,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탄탄한 브랜드 구축과 현지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지속적인 온라인 플랫폼 홍보 및 제품의 차별화 전략이 꼭 필요해 보인다.
중국정부가 인삼업계의 육성에 수년간 치중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선도업체가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술과 생산 노하우 등으로 현지의 인삼원료 자원을 활용하여 시장을 개척하는 현지화 전략 검토는 적기로 보인다. 다만 정책과 규제 변경 등 정책적 리스크 등을 감안했을 때 현지 업체와의 전략적 협력도 필요하다. 특히 길림성은 2025년에 처음으로 인삼산업 1000억 위안 돌파 및 2030년까지 2000억 위안 돌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향후 인삼산업의 여러 대내외 협력을 추진 중이므로 국내 관심업체의 주목과 면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료: 길림성통계국, 길림성인삼협회, 길림인삼연구원, 관앤보고망(观研), 챈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KOTRA 창춘무역관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