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유통·소비재 박람회 Expo CAPASU 2026 개요>

행사명

Expo CAPASU 2026

기간·장소

2026.9.10.~11. / CONMEBOL 컨벤션센터, 루케(市)

주최

파라과이 슈퍼마켓협회(CAPASU, Cámara Paraguaya de Supermercados)

주제

Evolución del Retail: Personas, Negocios y Futuro

(유통의 진화: 사람, 비즈니스 그리고 미래)

규모

200개 이상 브랜드, 120개 이상 전시부스, 9,450㎡

전시 품목

식품·음료, 생활소비재, 유통설비, 결제·IT 시스템, 냉장·진열장비 등

주요 프로그램

상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네트워킹, 유통산업 전문 컨퍼런스

한국관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KOTRA 아순시온무역관 공동 운영, OKTA 아순시온지회 협업

[자료: Expo CAPASU 2026, KOTRA 아순시온무역관]


<파라과이 유통·소비재 박람회 Expo CAPASU 2026 행사장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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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체 촬영]

EXPO CAPASU 2026 개요


파라과이 슈퍼마켓협회(CAPASU, Cámara Paraguaya de Supermercados 이하 CAPASU)가 주최하는 Expo CAPASU 2026이 9월 10일부터 이틀간 루케의 CONMEBOL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유통의 진화: 사람, 비즈니스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120개 이상의 부스를 통해 식품·음료와 생활소비재부터 냉장·진열설비, 결제·IT 시스템 등 유통산업 전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미국, 스페인, 콜롬비아, 멕시코, 파나마와 남미 각국의 관계자도 참가했으며, 행사 시작 전 전시공간과 컨퍼런스 좌석이 소진될 정도로 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Expo CAPASU는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 행사보다는 슈퍼마켓, 제조사, 공급업체, 수입·유통업체와 구매 결정권자를 연결하는 B2B 성격을 강조한다. 전시장에서는 신제품 소개와 시식, 유통설비 및 기술 시연이 이어졌고, 제27회 유통업계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병행돼 인공지능(AI), 소비자 행동, 리더십, 자체브랜드(PB), 쇼핑 경험과 유통의 미래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파라과이 유통·소비재 박람회 Expo CAPASU 2026 개막식 테이프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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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좌측부터Marco Riquelme 산업통상부(MIC) 장관, Alberto Sborovsky 산업통상부 (MIC) 상업서비스차관, Gustavo Lezcano CAPASU 회장

[자료: CAPASU자료 제공]

개막식 모두발언으로 본 파라과이 유통시장 특징과 발전 방향

Gustavo Lezcano CAPASU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시를 넘어 유통업계의 투자·고용·생산자와 소비자 연결을 촉진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규 슈퍼마켓 출점이 지역 고용과 현지 공급업체의 판로 확대, 경제의 공식화로 이어진다며, 기술·AI 도입과 함께 사람과 신뢰를 중심에 둔 유통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Marco Riquelme 산업통상부(MIC, Ministerio de Industria y Comercio 이하 MIC) 장관은 파라과이 슈퍼마켓 시장이 아직 글로벌 대형 체인보다 현지 가족기업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국내 생산자와 창업기업이 구매 담당자에게 접근하고 매대에 진입할 여지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슈퍼마켓이 자국 산업의 ‘쇼윈도’ 역할을 하며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검증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유통채널이라고 강조했다.

Riquelme 장관은 슈퍼마켓 판매 제품 중 자국 산업 제품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현지 산업 육성과 공식경제 확대를 위한 슈퍼마켓·공급업체·정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는 수입제품에 개방적인 시장인 동시에 현지 생산품을 적극 육성하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해외기업에는 가격·품질 경쟁력뿐 아니라 현지 파트너십과 차별화 전략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파라과이 유통·소비재 박람회 Expo CAPASU 2026 개막식 전경>

주: 각국 외교공관 공관장 및 슈퍼마켓연합회 회장 모두발언

[자료: CAPASU자료 제공]

<파라과이 유통·소비재 박람회 Expo CAPASU 2026 전시장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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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CAPASU 자료 및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체 촬영]

파라과이 슈퍼마켓 산업과 소비시장 변화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파라과이 유통시장의 특징은 슈퍼마켓이 식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소비재의 주요 유통 접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다. CAPASU에 따르면 회원사 42개사는 전국에서 5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약 3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소비 분석에 활용되는 거래는 1억 2000만 건 이상이며, 해당 슈퍼마켓 채널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약 73%는 파라과이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이는 현지 생산품의 비중이 높은 시장에서 수입제품이 가격과 차별성, 안정적 공급을 동시에 갖춰야 함을 시사한다.

구분

주요 내용

CAPASU 회원사

42개사

회원사 운영 매장

550개 이상

직접 고용

약 3만 명

분석 거래

1억 2000만 건 이상

현지 생산품 비중

약 73%

[자료: CAPASU, 현지 언론 종합]


글로벌 브랜드과 경쟁하고 있는 파라과이 자국 기업

행사에서는 파라과이 굴지의 낙농·축산 분야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조합 및 파라과이 소비재 생산 및 유통업 기업 등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제품 샘플을 배포하고 있었으며, 해당 부스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전시회 개막 첫날 오후는 주요 식품의 시식행사 및 슈퍼마켓 운영 물품 샘플 제공 순서가 이어져, 실소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부스 담당자와 납품업체 담당자와의 미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파라과이 기업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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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체촬영]

AI·스마트 유통기술과 오프라인 매장의 공존

행사에서는 셀프계산, 스마트 진열대, 재고관리, 전자결제 등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주요 화두로 등장했다. 컨퍼런스에서도 AI를 활용한 소비자 데이터 분석과 프로모션·재고·가격 의사결정, 고객 충성도와 자체브랜드 전략 등이 논의됐다.

한편 디지털 기술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파라과이 소비자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업계 분석도 제시됐다. 따라서 현지 시장에서는 온라인 홍보와 함께 매장 내 진열, 프로모션, 시식·체험 등 오프라인 접점을 활용하는 전략이 여전히 중요하다.


패키징 기업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해지는 기업 카테고리

슈퍼마켓 산업에서 필요한 갖가지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으며, 특히 파라과이 자본의 패키징업체, 육류제품 가공·보관 및 제빵 발효 기기 유통업체부터 글로벌 화재방지 시스템 솔루션 제공 기업까지, 소비재 유통 및 슈퍼마켓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밸류체인의 기업들을 볼 수 있었다.

<주요 분야별 기업 전시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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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체 촬영]

전문가가 본 ‘실버세대(Generación Plateada)’와 '50+ 소비시장'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실버경제 전문 리서치·컨설팅 기관 Data 8 Latam의 설립자 Miriam De Paoli가 ‘보이지 않는 고객’을 주제로 파라과이 50세 이상 소비층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De Paoli는 기업의 마케팅이 여전히 18~35세에 집중되는 반면, 파라과이에서는 45세 이상, 특히 50~65세가 높은 구매력을 보유한 핵심 소비층이라고 분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소비층은 파라과이 전체 민간소비의 약 19%, 슈퍼마켓 소비의 약 38%를 차지한다. 이들은 하나의 동질적 집단이 아니라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신제품과 새로운 경험을 적극 시도하는 소비자, 브랜드·가격·기능·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소비자 등으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De Paoli는 유통업계의 대응 방향으로 ① 건강·웰니스, 단백질 제품, 소포장·간편식 등 고령화와 가구구조 변화에 맞춘 제품 혁신, ② 가격·혜택과 고객 충성도를 연계한 전략, ③ 읽기 쉬운 안내와 편리한 동선 등 매장 경험 개선을 제시했다. 특히 50세 이상의 소비층을 복지 대상이 아닌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적극적 경제주체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에도 시사점이 있다. K-Food는 고단백·저당·건강지향 식품, 소포장·간편식 등 기능성과 편의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제품군을, K-Beauty는 피부 건강과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50세 이상의 소비층을 별도 타깃으로 검토할 수 있다. 젊은 한류 소비층에 집중된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구매력과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중장년층까지 시장을 세분화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 K-Food·K-Beauty에서 다양한 소비재로 접점 확대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과 KOTRA 아순시온무역관은 Expo CAPASU 2026에서 한국관을 공동 운영했으며, OKTA 파라과이 아순시온지회가 바이어 발굴과 행사 운영 등에 협력했다. 한국관에서는 파라과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18개사의 제품을 소개했다. 식품 11개사, 화장품 4개사, 기타 소비재 3개사의 샘플과 카탈로그를 전시하고 현지 슈퍼마켓, 수입·유통업체 등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장 내 한국관 ’Sabores de Corea(한국의 맛)’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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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체 촬영]

행사 기간 한국관에서는 총 10건, 약 12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CAPASU의 주요 회원사에는 Retail S.A.(Superseis·Stock), Cadena Real 등 파라과이 대표 슈퍼마켓 체인이 포함돼 있어, 한국 소비재가 대형 유통망 관계자에게 직접 노출되고 후속 상담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접점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파라과이 유통·소비재 박람회 Expo CAPASU 2026 한국관 방문 바이어 및 일반 참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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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체 촬영]

특히 식품 시식을 병행해 방문객이 맛과 사용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장품과 기타 소비재도 실물 샘플과 디지털·인쇄 카탈로그를 활용해 제품 특성을 소개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스페인어 라벨링, 유통기한, 위생등록 등 실제 유통을 위한 현지화·인허가 요건에 대한 확인 필요성이 함께 부각됐다.


전문가 인터뷰


KOTRA 아순시온무역관과은 현지 대형 유통망 Hilagro그룹사 사업개발 과장 J씨와 K-푸드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Q. 현재 한국 품목에 대한 관심도가 어떤 수준인지 궁금하다.

A. 파라과이 내 한국 품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당사 차원에서도 이를 활용하여 프리미엄 제품 라인 구축에 관심이 있다. 자사 제품 중에 중국, 인도, 터키 등에서 소싱하고 있는 품목이 있는데, 한국 식품에까지 라인 확장을 해야 된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아무래도 중·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한식,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이를 조속히 반영하여 사업화해야 된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Q. 신규 라인 개발 시 제일 중시하는 측면은 어떤 부분인가?

A. 현지화(Localization)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 당사가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간장이 있는데, 이는 일본이나 한국에서 취급하고 있는 간장하고는 다른 맛이다. 파라과이 음식 제조 시 필요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간장인데, 이와 같이 파라과이 대중이 선호하는 맛을 감안한 방식으로 도입을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Q. 주로 어느 분야에 대해서 새로운 제품 개발을 희망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한국 제품은 파라과이에서는 중고가 제품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 미디어나 SNS 등을 통해 어렴풋이 알고 있는 부분들도 많으나, 아직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본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식품전'이라는 행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여 한국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타 중남미 국가들의 바이어들과 교류하여 파라과이 내 접목 가능한 품목이 무엇이 있는지 조사를 진행해보고 싶다.


K-푸드와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출 가능성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관심은 K-Beauty와 K-Food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대 파라과이 화장품 수출은 약 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양념류는 30.2%, 커피류는 22.3%, 빵 제조용 재료는 20.3% 증가했다. K-드라마와 영화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한식당 신규 개업과 일반 슈퍼마켓 내 한국 제품 취급 확대도 관찰되고 있다.

다만 현지 소비자는 브랜드 인지도만으로 구매를 결정하기보다 가격과 혜택을 비교하고 지불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Expo CAPASU에서 소개된 소비시장 분석에서도 가격의 중요성과 함께 상품 다양성, 할인·프로모션, 서비스 등 구매 경험이 주요 요인으로 제시됐다. 따라서 한국 소비재는 한류에 따른 초기 관심을 실제 구매로 연결하기 위해 현지 가격대와 적정 용량, 프로모션 방식 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시사점 및 전망


Expo CAPASU 2026에서 확인한 파라과이 유통시장은 오프라인 유통망의 영향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현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55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CAPASU 회원사 네트워크는 파라과이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주목할 만한 유통채널이다.

한국 기업의 경우 K-Food와 K-Beauty를 중심으로 형성된 인지도를 다른 소비재로 확장할 여지가 있다. 다만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을 그대로 소개하기보다 현지 소비자의 구매력과 가격 민감도, 제품 용량과 사용 방식 등을 고려한 시장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식품은 파라과이 의료위생관리청(DINAVISA)산하, 국립식품영양원(INAN)의 식품 등록·위생 절차(RSPA 등)와 관련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화장품 또한 DINAVISA의 위생등록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현지 수입·유통 파트너 확보가 중요하다.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초기부터 대량 주문을 기대하기보다 샘플 테스트와 소규모 수입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판매 실적을 축적하는 단계적 접근도 고려할 수 있다. Expo CAPASU와 같은 B2B 전시회에서 제품을 직접 보여주고 현지 바이어와 관계를 구축한 뒤 상담을 후속 교신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번 Expo CAPASU 2026은 한국 제품 전시와 함께 현지 주요 유통 관계자에게 다양한 한국 소비재를 직접 소개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향후 가격경쟁력과 현지화, 안정적인 공급, 적합한 유통 파트너를 함께 확보한다면 K-Food와 K-Beauty를 넘어 다양한 한국 소비재가 파라과이 유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허가 참고: 식품은 파라과이 식품위생 등록(RSPA) 및 수입 관련 절차를 사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화장품은 DINAVISA의 위생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품목별 세부 요건은 현지 수입자 및 관계기관을 통해 최종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료: Expo CAPASU 2026, 파라과이 슈퍼마켓협회(CAPASU), 파라과이 의료위생관리청(DINAVISA), La Nación, ABC Color, La Tribuna,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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