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저녁 다낭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동서경제회랑(EWEC) 국제무역·관광·투자박람회 2026(EWEC-다낭 2026)'이 개막했다. 산업무역부와 다낭시 인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2026년 국가무역진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7년 처음 열린 뒤 15회째를 맞았다. 호치민시·동나이·후에 등 베트남 11개 성·시가 58개 부스로 참가했고, 일본·중국·라오스·미얀마·태국·캄보디아 등 9개국 기업·기관과 라오스 남부 6개 성 산업무역국도 함께해 총 108개 기관·기업, 약 2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8월 17일까지 이어졌다.
박람회 기간에는 '인도-태평양 경제회랑 국경 간 연계 및 무역원활화' 세미나와 '2026 다낭 국제로지스틱스포럼', '중부지역 온라인 수출 촉진' 워크숍 등이 병행됐다. 다낭시는 동서경제회랑의 동쪽 관문으로서 항만·국제공항·물류 인프라를 갖춘 지역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역내 교역·투자·관광 연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