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모로코가 반복되는 가뭄과 수자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해수담수화, 댐 건설, 수계간 용수 연계사업, 하수 재이용 등 물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모로코 정부는 2030년 해수담수화 생산능력 목표를 2024년 발표한 연 14억㎥에서 17억㎥로 상향했으며, 향후 식수의 약 60%를 담수화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카사블랑카, 아가디르, 다클라, 사피, 조르프 라스파르 등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수스마사 담수화 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로코 담수화 시장은 민관협력사업, 현지 파트너십, 경쟁력 있는 금융조달이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 기업은 EPC, 멤브레인, 펌프, 수처리 장비, 스마트 물관리 분야에서 컨소시엄 기반 진출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구조적 물 부족에 대응하는 모로코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에서 물 부족 문제가 가장 심각한 국가 중 하나다. 인구 증가, 도시화, 농업용수 수요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 변동성 심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자원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2024년까지 모로코는 장기 가뭄과 댐 저수율 하락을 겪었으며, 이에 따라 식수·농업·산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이 주요 정책 현안으로 부상했다.
2025년 말부터 2026년 중반까지 강우가 회복되면서 주요 댐 저수율은 크게 개선됐다. 2026년 1월 전국 댐 저수율은 42.5% 수준으로 회복됐고, 2026년 5월 말에는 75.94%까지 상승했다. 일부 유역은 90%를 넘는 높은 저수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모로코 정부는 최근의 강우 회복에도 불구하고 물 부족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됐다고 보지 않고 있다. 강우량은 해마다 변동성이 크고, 지역별 수자원 분포도 불균형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자원은 북부 세부, 루쿠스, 움에르비아 유역에 집중돼 있는 반면, 수스마사, 겔밈, 라윤 등 남부 및 동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물 부족이 심하다. 이들 지역은 농업,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어 기존 댐과 지하수만으로는 장기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모로코는 해수담수화와 수량이 풍푸한 지역의 물을 부족한 지역으로 공급하는 수계간 용수 연계사업을 병행해 물 공급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 모로코 댐의 2021~2026년 1월 저수율 및 2026년 회복 추이>

자료원: 모로코 장비수자원부 및 언론 종합
□ 2030년 해수담수화 목표, 연 17억㎥로 상향
모로코의 물 인프라 정책은 국가 물 계획 2020~2050(National Water Plan 2020–2050)과 식수·관개용수 우선 프로그램(PNAEPI, Programme National d’Approvisionnement en Eau Potable et d’Irrigation 2020–2027)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모로코 정부는 2024년 1월, 2030년까지 해수담수화 생산능력을 연 14억㎥로 확대하고, 식수 공급의 약 50%를 담수화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그러나 2025년 12월 마라케시에서 열린 세계물총회를 계기로 해당 목표를 연 17억㎥로 상향했다. 또한 2030년까지 식수 공급의 약 60%를 해수담수화로 충당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모로코 정부 발표 기준으로 운영 중인 담수화 시설은 17개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약 3억5,000만㎥ 수준이다. 또한 연재 건설 진행 중인 주요 담수화 프로젝트의 생산능력은 약 5억 6,000만㎥로 알려져 있다. 발표된 용량을 합산하면 현재 운영 및 건설 중인 담수화 생산능력은 약 8억 8,500만~9억 1,500만㎥ 수준으로 2030년 목표인 17억㎥의 절반 수준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약 7억8,500만~8억1,500만㎥ 규모의 추가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하다.
위 수치는 발표된 자료를 종합한 것으로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 모로코 정부의 국가 단위 담수화 생산능력과 OCP Group(Office Chérifien des Phosphates, 모로코 국영 인산염·비료 그룹)의 자회사 OCP Green Water가 별도로 발표하는 비전통 수자원 생산능력은 일부 중복될 가능성이 있다. 조르프 라스파르와 사피 등 OCP Group관련 시설이 국가 통계와 OCP 자체 통계 양쪽에 모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개자료만으로는 중복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2030년까지 실제로 필요한 추가 투자 규모는 공식 발표 수치보다 더 클 가능성도 있다.
< 아가디르 담수화 플랜트 >

자료원: 모로코 농업부, 모로코 일간지 Assahraa 재인용
□ 카사블랑카·아가디르·다클라 등 대형 프로젝트 진행
모로코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가장 상징적인 프로젝트는 카사블랑카-세타트 담수화 플랜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5년 5월 자금조달을 완료했으며, 2026년 중반 기준 공정률은 약 5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1단계 생산능력은 연 2억㎥로 2027년 2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생산능력은 연 3억㎥ 규모다. 전체 생산능력은 2028년 중반에서 3분기 사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약 750만 명의 식수 공급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모로코 남부의 용수 공급을 위해 아가디르 플랜트의 증설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연간 약 1억㎥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증설 후에는 연 1억 4,600만㎥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아가디르는 수스마사 지역의 농업용수와 도시 식수 공급을 동시에 담당하는 중요한 거점이다.
다클라 지역에서는 풍력발전과 연계된 민관협력 방식의 담수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지역 보도에서는 2026년 3월 기준 공정률이 약 78%에 달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정확한 수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다클라 프로젝트는 식수 공급뿐 아니라 관개용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 결합형 담수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 된다.
OCP Group이 운영하는 조르프 라스파르와 사피 지역도 주요 담수화 거점이다. 조르프 라스파르는 기존 연 4,000만㎥ 수준의 생산능력에 추가 설비가 더해질 예정이며, 사피에서도 대규모 증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OCP의 비료·인산염 산업용수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일부 지역의 식수 공급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구조다.
□ ONEE와 OCP Green Water, 성격 다른 두 개의 핵심 조달 채널
모로코 물 인프라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산업부문을 구분해야 한다.
첫 번째 축은 ONEE(Office National de l’Électricité et de l’Eau Potable, 모로코 전력·식수청)이다. ONEE는 카사블랑카, 아가디르, 다클라, 향후 수스마사 등 대형 도시·지역 담수화 프로젝트에서 주요 공공 발주기관 또는 구매기관 역할을 한다. 특히 대형 프로젝트는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민관협력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 기자재 납품보다 장기 운영과 금융조달까지 포함한 사업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두 번째 축은 OCP Green Water다. OCP Green Water는 OCP Group이 2022년 설립한 물 전문 자회사로, 인산염·비료 생산에 필요한 산업용수와 일부 지역 물 공급을 담당한다. 2025년 기준 대체수자원 생산능력(해수 담수화, 하수처리 재이용수 등) 3억2,000만㎥를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전체 대체수자원 생산능력 6억1,000만㎥, 이 중 담수화 생산능력 5억 6,000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CDG Capital과 60억 디르함 규모의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또한 조르프 라스파르에서 쿠리브가를 연결하는 200km 이상 길이의 J2K 파이프라인도 2025년 중반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OCP Green Water가 상대적으로 빠른 장비·부품 조달 채널이 될 수 있다. 실제로 LG Water Solutions(LG화학 수처리막 사업부, 2025년 글로벌 사모펀드에 매각)는 OCP 조르프 라스파르 확장 프로젝트에 역삼투압 멤브레인을 공급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최근 사피 Wave 2 멤브레인 패키지에서는 중국 Shanghai Electric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한국 기업은 가격경쟁력과 납기, 현지 대응 역량을 함께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댐·수자원 연결망·하수 재이용도 병행 추진
모로코의 물 인프라 정책은 해수담수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모로코는 기존 수자원 확보를 위해 댐 건설도 지속하고 있다. 현재 모로코에는 약 152~153개의 대형 댐이 있으며, 전체 저장능력은 약 190억~200억㎥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추가로 15~16개 댐이 건설 중이며, 2030년까지 총 170개 댐, 약 270억㎥의 저장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계간 용수 연결망 구축도 중요한 정책 축이다. 세부강 유역의 물을 부레그레그강 유역으로 보내는 1단계 연결사업은 2023년 8월 개통됐으며, 첫 1년 동안 약 4억8,400만㎥의 물을 이송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연 3억 5,000만~4억㎥를 웃도는 수준이다.
2단계 사업은 부레그레그강 유역에서 움에르비아강 유역의 알 마시라 댐까지 연결하는 약 210~240km 규모의 수자원 이송 프로젝트다. 목표 이송 능력은 연간 약 8억㎥이며, TAQA Morocco, Nareva, Mohammed VI Investment Fund(모하메드 6세 투자기금)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하수 재이용도 확대 대상이나 담수화 보다는 그 용량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 유망 프로젝트: 수스마사 담수화 사업
향후 가장 주목해야 할 프로젝트는 수스마사 해수 담수화 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거 티즈니트 프로젝트로도 언급됐으며, 약 100억 디르함 규모(USD 10억 달러), 연 3억 5,000만㎥ 수준의 대형 담수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12월 기준 설계·타당성 검토 단계였으며, 2026년 중반 입찰 개시가 목표로 언급됐으나 입찰 개시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수스마사 프로젝트는 2030년 담수화 목표 달성의 핵심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연 3억 5,000만㎥ 규모는 현재 공식 기준 잔여 필요량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수스마사 지역은 농업과 도시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으로, 식수와 관개용수를 함께 공급하는 복합형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 라바트, 나도르, 탕헤르, 탄탄, 겔밈, 라윤의 기존 플랜트의 확장 프로젝트도 검토 대상이다. 라바트 프로젝트는 연 3억㎥ 규모로 거론되며, 2024년 10월 프랑스 Veolia(베올리아)와 양해각서가 체결된 상태다. 다만 아직 최종 양허계약 체결이나 착공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 기업이 참여하려면 Veolia의 독점 개발권이 유지되는지, 또는 기자재 공급·하도급 형태의 참여가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나도르, 탕헤르, 겔밈 등은 아직 계획 단계이거나 단일 출처에 기반한 정보가 많아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
□ 한국 기업 진출 가능 분야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 분야는 크게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역삼투압 멤브레인, 펌프·배관, 수처리 장비, 에너지 연계 설비, 스마트 물관리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대형 담수화 플랜트 EPC 분야다. 우리나라 주요 EPC 기업들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대형 인프라 및 플랜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모로코 대형 담수화 프로젝트의 컨소시엄 파트너로 검토될 수 있다. 특히 수스마사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단독 수주보다 현지 기업, 금융기관, 재생에너지 사업자와의 컨소시엄 구성이 중요하다.
둘째, 멤브레인 및 핵심 기자재 분야다. 이미 한국기업이 OCP 조르프 라스파르 프로젝트에 멤브레인을 공급한 이력이 있다. 향후 OCP Green Water의 후속 증설, ONEE 프로젝트의 부품 공급, 기존 플랜트의 교체수요 등을 공략할 수 있다.
셋째, 펌프·배관·수처리 장비 분야다. 대형 담수화 플랜트와 수자원 연결망 사업은 고성능 펌프, 배관, 밸브, 에너지 회수장치, 전처리·후처리 장비 수요를 동반한다. 특히 세부-부레그레그-움에르비아 수자원 연결사업과 같은 대형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담수화 외에도 한국 기자재 기업이 관심을 가질 만한 영역이다.
넷째, 스마트 물관리 분야다. 모로코는 지역별 수도·전기·위생 서비스를 12개 SRM(Société Régionale Multiservices, 지역 멀티서비스(수도,전기 제공) 공기업) 체계로 재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누수 관리, 스마트 계량기,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원격감시제어시스템), 수질 모니터링, 네트워크 효율화 솔루션 수요가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다만 SRM 채널은 아직 형성 단계이므로 단기 입찰시장으로 보기보다는 중장기 네트워크 구축 대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
□ 진출전략: 단독 접근보다 컨소시엄과 금융 패키지가 핵심
모로코 담수화 시장은 기술력만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대형 담수화 프로젝트는 대부분 민관협력사업(PPP) 또는 BOT(Build-Operate-Transfer, 건설·운영 후 이전), BOOT(Build-Own-Operate-Transfer, 건설·소유·운영 후 이전) 방식으로 추진된다. 프로젝트별로 SPV(Special Purpose Vehicle, 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장기간 건설·운영하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카사블랑카-세타 프로젝트의 경우 2025년 금융약정이 마무리되면서 약 65억 디르함(USD 6.5억) 규모의 자금조달 패키지가 구성됐다. 스페인 FIEM(Fondo para la Internacionalización de la Empresa, 스페인 기업 국제화 기금) 및 ICO(Instituto de Crédito Oficial, 스페인 공적신용기관) 등 스페인 금융기관과 모로코 주요 은행들이 참여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수출금융이 입찰 경쟁력의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또한 현지 파트너 발굴도 중요하다. 카사블랑카 프로젝트에 참여한 Green of Africa, 에너지 공급 파트너 AfriquiaGaz, 모로코 재생에너지 기업 Nareva, 대형 인프라 건설사 SGTM(Société Générale des Travaux du Maroc), TAQA Morocco, Mohammed VI Investment Fund, CDG Capital 등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모로코 담수화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 연계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어, 현지 재생에너지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담수화 프로젝트 입찰시에는 EPC·장비·금융을 결합한 패키지 모델을 활용해야한다. 단일 기업이 ONEE나 OCP에 개별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한국 EPC 기업, 기자재 기업, 금융기관, 현지 파트너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현실적이다.
조달 채널별 접근법도 달리해야 한다. ONEE 관련 대형 프로젝트는 장기간의 사전 네트워킹, 사전적격심사, 컨소시엄 구성, 금융조달이 필요하다. 반면 OCP Green Water는 산업용수 중심의 기자재·장비 조달 기회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발생할 수 있다. SRM은 지방 상하수도 네트워크 개선, 스마트 계량, 누수 관리 등 중장기 공공조달 채널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 시사점
모로코 물 인프라 시장은 대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기술력만으로는 진입이 어렵다. 한국 기업은 단순 기자재 수출보다 현지 EPC·금융·운영 파트너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입찰 전 단계부터 발주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OCP Green Water의 멤브레인, 펌프, 수처리 장비 등 개별 기자재 조달시장을 공략하고, 중기적으로는 수스마사와 같은 대형 담수화 사업에 수출금융을 연계한 패키지형 제안으로 참여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멀티서비스 공기업(SRM)의 상하수도망 개선, 누수 관리, 스마트 계량 및 원격감시제어 분야까지 진출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
특히 스페인·프랑스·중국 기업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은 가격경쟁력뿐 아니라 안정적인 납기, 프랑스어 기술 대응, 현지 유지보수 역량, 장기 금융조건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결국 모로코 시장 진출의 성패는 개별 제품의 우수성보다 현지 사업구조에 얼마나 조기에 편입되느냐에 달려 있다.
자료원: 모로코 장비수자원부, ONEE, OCP Group 및 언론사(Atalayar, CNN, Hespress, Le360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