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개요
<2026 울산 인도네시아 에너지·조선해양 무역사절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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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2026 울산 인도네시아 에너지·조선해양 무역사절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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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정 |
2026년 5월 19일~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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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 |
1. Four Points Pakuwon Indah, Surabaya, Indonesia 2. PT PLN Nusantara Power UP Gresik, Gresik, Indonesia 3. PT Dok Pantai Lamongan, Lamongan, Indone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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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규모 |
국내 기업 12개사, 인도네시아 바이어 14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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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내용 |
사전 간담회, 해외 바이어-국내기업 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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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및 주관 |
KOTRA, 한국동서발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자료: KOTRA 수라바야무역관]
인도네시아 전력 인프라 시장 동향
인도네시아는 전력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하고 노후 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해 대규모 전력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2024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전력 소비량은 30만6219GWh로 전년 대비 6.1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1인당 전력 소비량도 2025년에 전년 대비 12% 증가한 1584kWh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기업 PLN은 2025년 5월 「국가전력공급사업계획(RUPTL) 2025~2034」를 공식 발표하였다. 동 계획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총 69.5GW의 신규 발전 용량 확충을 목표로 하며, 이 가운데 42.6GW는 태양광·수력·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구성된다. 또한 향후 10년간 송전선 4만7758km 신설 및 변전소 용량 10만7950MVA 확대가 계획되어 있어, 관련 기자재·엔지니어링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시장 동향
인도네시아는 1만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군도 국가로, 해상 물류 및 선박 수요가 구조적으로 높은 시장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양고속도로(Tol Laut)'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해운·조선 육성 정책을 시행 중이다. 실제로 2025년 인도네시아 제조업 부문은 5.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0년 이상 만에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고, 이는 조선·선박 수리 수요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시장 기회를 활용하고자 KOTRA 수라바야 무역관은 '2026 울산 무역사절단'을 기획·운영하였다. 이번 사절단은 울산 소재 주요 기업과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을 촉진하고, 조선·발전 분야에서의 한국 기업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및 미래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하였다.
1:1 수출 상담회
<2026 울산 인도네시아 에너지·조선해양 무역사절단 1:1 수출 상담회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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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수라바야무역관 자체 촬영]
2026 울산 인도네시아 에너지·조선해양 무역사절단 1:1 상담회는 5월 20일 한국 기업과 인도네시아 바이어 간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상담은 조선 및 발전 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취급 품목은 선박용·산업용 철강재, 보일러·열교환기, 선박 부품, 산업 기계류, 엔지니어링 장비 등 다양했다.
상담회에서 한국 기업들은 자사 제품 및 기술을 인도네시아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현재 수요·진행 중인 프로젝트·기술 요건·가격 조건·협력 가능성 등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였다. 또한 현장에는 제품 카탈로그, 브로슈어, 전시 샘플 등이 비치돼 바이어들이 제품 사양을 직접 확인하고 참가 기업 담당자와 심층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2026 울산 인도네시아 에너지·조선해양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자료: KOTRA 수라바야무역관 자체 촬영]
이번 무역사절단에서는 총 71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네트워크 확장과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모색의 기회를 얻었으며, 조선·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인도네시아 현지 기관 간 향후 협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바이어들은 제품·기술의 사양, 활용 분야, 인도네시아 시장 내 적용 가능성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시장조사 방문
1. PT PLN Nusantara Power UP Gresik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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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수라바야무역관 자체 촬영]
시장조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주요 발전 시설 중 하나인 PT PLN Nusantara Power UP Gresik을 방문했다. 방문 중 PLN Nusantara Power 측은 자사 운영 현황, 인도네시아 전력 산업에서의 역할, 발전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해 개요를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산업 트렌드, 운영상의 과제, 향후 협력 가능 분야에 관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가 기업들은 발전소 모니터링 및 운영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앙 제어실을 시찰한 데 이어, 발전 설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운영 실태와 인프라를 파악하였다.
2. PT Dok Pantai Lamongan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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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수라바야무역관 자체 촬영]
이어 참가 기업들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조선·선박 수리 기업인 PT Dok Pantai Lamongan을 방문했다. 방문 중 동사 관계자는 사업 운영 현황, 조선·유지보수 역량, 해양 산업 내 진행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토론 세션에서는 한국 기업과 PT Dok Pantai Lamongan 측이 업계 수요와 협력 가능 분야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였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아직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하여, 향후 협력 기회에 대한 현지 측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후 도크 시설 견학을 통해 조선소 인프라, 생산 공정, 수리 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방문을 마무리했다.
바이어 인터뷰
Q. 귀사 및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PT Dok Pantai Lamongan의 사업 개발 이사 Zacharias Santoso입니다. 당사는 동부자바주 라몽안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주요 조선·선박 수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선종의 신조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상담회 참가 소감 및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풍부한 해양 수산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 수산업 현장에서 운용 중인 어선의 상당수가 노후화되어 있고 현대적 설비가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어획량과 품질 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수산물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는 현재 어선 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산업의 특성상 대형 원양 어선보다는 연근해 중심의 소형 어선이 주를 이루는 만큼, 태양광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소형 어선 건조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연료비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다만 태양광 기반 선박 설계 및 추진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는 아직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우수 기업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기술 합작(Joint Venture) 또는 기술 이전을 통한 협력 가능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가진 강점을 결합한다면 인도네시아 어선 현대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사점
인도네시아는 해양·발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조선·산업 기기·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 한국 기업에게 상당한 시장 기회가 존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들은 운영 효율 향상과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기술 및 혁신적 솔루션에 강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 현지 산업의 요구 사항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인도네시아 조선·발전 분야의 특수한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
• 주요 현지 기관 및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할 것
• 수입 면허, 인증 규정 등 인도네시아의 현지 규제 환경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준수할 것
• 인도네시아 조선·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아직 도입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첨단 기술 및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현지화 전략을 수립할 것
자료: 인도네시아 산업부, PLN, KOTRA 수라바야 무역관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