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일본 최대 기프트 전문 전시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포스터>

[자료: 기프트쇼 공식 웹사이트]
일본 최대 퍼스널 기프트·생활잡화 전문 전시회인 ‘제102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가을 2026’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전통과 혁신’을 주제로 일본의 장인기술과 전통 소재를 현대적 디자인과 실용성, 인바운드 및 해외시장 수요에 접목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생활잡화, 뷰티, 캐릭터 상품, 식품,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880개사가 참가했으며, 이 중 해외기업은 20개 국가·지역의 811개사에 달했다. LIFE×DESIGN, LIVING & DESIGN 및 미식쇼도 동시에 개최돼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들의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가을 2026 전시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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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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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및 동시 개최 전시회 |
ㅇ 제102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가을 2026 (연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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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기간 |
2026년 9월 2일(수)~4일(금), 3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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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규모 |
총 2880개사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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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 수 |
3일간 총 14만354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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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시품목 |
생활잡화, 문구, 코스메틱·뷰티, 퍼스널 기프트, 홈패션, 캐릭터·라이선스, 주방용품, 방재·방범용품, 시니어 케어, 인테리어, 식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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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주기 |
연 2회, 2월 봄 전시회 및 9월 가을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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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주식회사 비즈니스가이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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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장소 |
도쿄빅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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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자료: 기프트쇼 공식 웹사이트, KOTRA 도쿄무역관 정리]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가을 2026 현장 풍경>

[자료: 기프트쇼 공식 웹사이트, KOTRA 도쿄무역관 촬영]
전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기프트 상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과 혁신’을 중심으로 인바운드, 국산 기프트, 장인기술, 온고지신 등 5개 분야의 상품과 매장 구성 사례가 제시됐다. 일본의 고령화, 재해 대비, 관광 수요 증가 등 사회적 과제를 기프트·생활잡화 시장의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특히 ‘계산대 앞 상품’, ‘시니어 케어’, ‘생활밀착형 방재’, ‘해외 판로 개척’이 주요 키워드로 부상했다.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가을 2026 주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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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상품·기획 사례 |
시장·사회적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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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혁신 |
전통공예품, 장인 수공예품, 전통 소재를 활용한 현대적 생활용품 |
전통기술 계승, 현대적 디자인과의 융합, 고부가가치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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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국산 기프트 |
일본 지역 특산품, 관광기념품, 일본 문화 기반 디자인 상품, 다국어 패키지 |
방일 관광객 수요 대응, 지역 브랜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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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앞 소액상품 |
문구, 미니토이, 키링, 소형 생활잡화, 과자, 프티 기프트 |
충동구매·추가 구매 유도, 소액·캐주얼 기프트 수요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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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
고령자용 주방용품, 보행 보조상품, 안전용품, 건강·생활지원 제품 |
초고령사회 대응, 삶의 질과 자립생활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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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방범용품 |
평상시와 재해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재 키트, 위생용품, 아웃도어 제품 |
생활 속 방재의 일상화, 자조·안전의식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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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웰니스 |
화장품, 미용기기, 리커버리 제품, 인솔, 기능성 양말 |
셀프케어, 고기능·고품질 소비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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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라이선스 |
애니메이션, 만화, 음악, 영화, 캐릭터 협업상품 |
K·J 콘텐츠 연계, 팬덤 및 ‘오시카츠’ 소비 확대 |
[자료: 비즈니스가이드사 공식 웹사이트 및 전시회 가이드북]
2026년 전시회의 주요 특징
1. 전통공예를 ‘판매 가능한 현대 상품’으로 재해석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전통공예와 장인기술을 보존의 대상으로만 다루지 않고, 현대 소비자의 생활에 맞는 상품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전통 소재와 제조기법에 현대적 디자인, 간편한 사용법, 새로운 용도를 접목한 제품이 다수 소개됐다. 제품 자체 뿐만 아니라 생산 지역, 장인의 기술, 제작 과정 등 상품에 담긴 스토리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프리미엄 기프트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상품은 일본 국내의 고급 기프트 시장 뿐만 아니라 방일 외국인 대상 기념품과 해외 수출상품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
2. 계산대 앞 상품 진열을 활용한 ‘추가 구매’ 수요 발굴
동3홀의 특별기획 ‘계산대 앞 베스트 아이템즈’에서는 소비자가 계산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자연스럽게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 소개됐다. 쁘띠기프트, 문구, 미니토이, 과자, 키링 등 크기가 작고 가격 부담이 낮으며,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 중심을 이뤘다. 실제 계산대 앞 매장을 연출해 상품 크기, 패키지, 가격표시 및 진열방식이 구매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물가로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도 소액·실용·감성 상품에 대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3. 고령자를 위한 상품에서 ‘삶을 즐기기 위한 상품’으로
‘인생 100년 시대의 시니어 케어, 서포트 굿즈 Part 3’에서는 고령자의 생활 편의와 안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 전시됐다. 전시상품은 과거의 시니어 상품이 의료·간병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일반 생활잡화와 구별되지 않는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조리기구, 보행용품, 건강관리, 패션, 취미, 외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4. ‘보관하는 방재용품’에서 ‘매일 사용하는 방재용품’으로
‘비축 프로덕트 쇼케이스’에서는 재해 시에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평소 생활이나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재·방범상품을 제안했다. '제 8회 방재용품대상 2026'에서는 방재용품, 아웃도어·생활용품, 위생용품, 식품 등 4개 부문에서 총 37개 제품이 선정됐다. 최근 일본 방재시장은 기능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 휴대성, 보관 편의성, 일상 활용도를 중시한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재해 시에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인식에 따라 일상생활과 비상 상황을 구분하지 않는 ‘페이즈 프리(Phase Free)’형 상품이 확대되고 있다.
5. K-컬처와 글로벌 상품의 접점 확대
캐릭터·라이선스·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만화 뿐만 아니라 해외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라이선스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나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오시카츠(推し活)’ 소비가 확대되면서 키링, 파우치, 가방, 문구, LED 상품 등 일상에서 휴대하거나 전시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LIFE×DESIGN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핀란드, 네덜란드, 태국 등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참가해 국가별 디자인과 생활문화가 반영된 상품을 선보였다.
6. 한국 지역식품의 프리미엄화
제 40회 미식쇼에서는 ‘계승되는 일본의 맛, 새롭게 열리는 맛, 식품 지역브랜드의 재발견’을 주제로 전통 식품과 미래지향적인 지역브랜드 상품이 소개됐다. 한국의 Jinju Bio Industry Foundation 공동관에서는 궁중 가래떡, 전통 장류, 장생도라지, 복분자 발사믹, 실크커피, 김부각 등 경상남도 지역의 농식품이 전시됐다. 이는 한국 식품이 단순히 가격경쟁력을 앞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성, 전통성, 건강성, 원재료 및 제조 배경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회 전경>

[자료: KOTRA 도쿄무역관 촬영]
일본 기프트 시장 규모 추이와 전망
일본 국내 기프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행사 관련 수요가 회복되는 동시에, 가족이나 친구 사이의 캐주얼 기프트와 법인·지자체 기프트, e기프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국내 기프트 시장 소매금액 추이>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 2025」, 2026년 2월 발표]
야노경제연구소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내 기프트 시장은 2024년 11조1880억 엔에서 2025년 11조5650억 엔으로 확대되고, 2026년에는 11조775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적인 포멀 기프트 수요는 일부 감소하고 있으나, e기프트와 법인·지자체 기프트, 선택형 기프트 등 새로운 선물 수요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일본 기프트 시장의 유통채널별 특성
<일본 기프트 시장 유통 채널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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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채널 |
특징 |
주요 타깃 |
진출 시 고려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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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
미쓰코시, 다카시마야, 이세탄 등 |
품질과 신뢰성 중시, 포장·접객 서비스 발달 |
30~60대, 중·고소득층 |
프리미엄 포지셔닝에 적합하나 입점 심사와 품질 기준이 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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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e기프트 |
Amazon Japan, 라쿠텐, Yahoo!쇼핑, LINE Gift 등 |
검색·리뷰·랭킹 기반 판매, 주소 없는 선물 가능 |
20~50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 |
상품 이미지, 후기, 배송속도, 온라인 전용 패키지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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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 기프트 |
린벨, 샤디, 벨메종, 백화점 카탈로그 등 |
수령인이 상품을 선택, 결혼·장례·법인 기프트에 강점 |
30~50대, 신혼부부, 법인 |
대량·안정 납품에 적합하나 공급가격과 재고관리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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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잡화 전문점 |
로프트, 핸즈, 무인양품 등 |
디자인, 아이디어, 시즌성과 화제성 중시 |
20~40대 |
일본어 패키지와 매장에서 바로 이해되는 상품 설명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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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
마쓰모토키요시, 웰시아, 스기약국 등 |
뷰티·건강·생활밀착 상품 중심 |
20~60대, 여성·가족고객 |
성분·효능 표현, 법규 준수, 가격경쟁력과 반복구매 가능성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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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디스카운트점 |
돈키호테, 이온,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 등 |
실용성, 가격, 화제성, 인바운드 수요 중시 |
젊은 층, 가족, 관광객 |
공급능력, 가격조건, 일본어 표시, 즉각적인 상품 이해가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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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관광채널 |
공항, 역, 관광시설, 호텔, 지역판매점 |
일본·지역문화, 휴대성, 한정성 중시 |
방일 외국인, 국내 관광객 |
다국어 표시, 휴대 가능한 크기, 지역 스토리 필요 |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기프트몰 온라인기프트총연구소]
일본에서는 상품뿐만 아니라 포장도 선물 가치의 일부로 인식된다. 온라인 판매의 경우에도 단순 배송포장과 기프트 포장을 구분하고, 메시지 카드, 디지털 연출, 수령인이 배송일과 주소를 직접 입력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함께 준비할 필요가 있다.
참가 기업 인터뷰
<참가 기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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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사 |
질문(Q) |
답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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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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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품 제품에 대한 현지 고객과 바이어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올해 전시회에서는 일본 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에코 아이스 쿨링 넥밴드’와 ‘냉각 마스크’ 등 재난·폭염 대응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장기화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작업 현장과 야외활동에 적합한 냉감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문의가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특히 쿨링 넥밴드와 헬멧 착용 시 사용할 수 있는 냉각 소재 제품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기능과 착용감, 사용 환경에 대한 현지 의견과 새로운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이를 제품 개발과 개선에 반영하고, 바이어별 용도와 작업 환경에 맞는 제품을 제안해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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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참가 |
한국의 다양한 K-뷰티 화장품을 소싱하고 계신데,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핵심 판매 전략은 무엇입니까? |
일본에서 K-뷰티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핵심 전략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 소비자의 피부 고민과 취향, 구매 습관에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현지화하는 것입니다. 일본 소비자는 제품의 성분과 효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사용감, 패키지 디자인 및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본의 화장품 관련 규정과 표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제품의 기능과 차별성을 이해하기 쉬운 일본어로 전달해야 합니다. 또한 SNS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실제 사용 후기와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앞으로 품질과 경쟁력이 검증된 K-뷰티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본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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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참가 |
한국산 유아용품에 대한 일본 바이어들의 평가와 가격 반응은 어떠했으며, 향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어떤 대응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본 제품은 한국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입니다. 일본 바이어들은 귀여운 디자인과 우수한 소재를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어린이용 제품에 필요한 안전성과 품질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시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면서 소재의 특성과 다양한 조립·활용 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한국 공급가격은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물류비와 유통마진이 반영된 일본 내 최종 소비자가격에 대한 문의도 있었습니다. 이에 일본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급가격과 거래조건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
[자료: KOTRA 도쿄무역관 현장 인터뷰 ]
시사점
이번 전시회는 일본 기프트 시장이 단순한 선물 판매를 넘어 생활문제 해결, 관계 형성, 전통문화 계승을 아우르는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기업은 제품의 기능 뿐만 아니라 제작 배경과 지역성, 소재, 사용 경험을 스토리로 구성하고, 현대적 디자인과 일본어 설명을 통해 차별화해야 한다. 또한 소형·소액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구분해 가격 양극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방재·시니어 케어·셀프케어 제품은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나, 안전성과 편의성, 일본의 규격 및 표시제도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수적이다. K-뷰티·K-푸드·K-콘텐츠 역시 일본어 패키지, 인증, 가격, MOQ, 납기, 현지 재고 및 고객 대응체계를 구체적으로 갖춰야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e기프트 시장 성장에 대응해 LINE Gift, Amazon Japan, 라쿠텐 등 온라인 채널을 고려한 상품과 디지털 콘텐츠를 준비해야 한다. 향후에는 전통과 기술, 실용성과 감성, 오프라인 체험과 디지털 유통을 결합한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기프트쇼 공식 웹사이트, 비즈니스가이드사, 야노경제연구소, 기프트몰 온라인기프트총연구소 및 KOTRA 도쿄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