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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Petfair Vietnam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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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배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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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기간 |
2026.06.10.(수)~06.12.(금), 3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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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장소 |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 Hall A1 (799 Đ. Nguyễn Văn Linh, Tân Phú,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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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VE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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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20개국 이상, 약 250개 사, 250개 부스 참여 (5.000㎡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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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 |
반려동물 식품, 용품, 동물용 의약품, 수의 장비, 펫테크, 수족관·관상어 관련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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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
산업 세미나(PetBiz Connect), 전문가 세미나(PetCare Stage), VSAVA·ASVCD 학술대회, VIP 바이어 매칭, 캣쇼·도그쇼, 특별 전시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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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https://petfair-vietnam.com/ |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및 브로슈어]
베트남 반려동물 산업 전문 전시회인 'Petfair Vietnam 2026'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Petfair Vietnam 2026'은 반려동물 식품, 용품, 동물의약품, 수의 장비, 수족관·관상어 제품, 펫테크 등 반려동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B2B 전문 전시회로 운영됐다.
전시장에는 반려동물 사료 및 영양식, 간식, 건강보조제, 위생용품, 미용용품, 이동장 및 케이지, 스마트 펫케어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프리미엄 펫푸드, 기능성 영양제, 맞춤형 건강관리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비중이 높아지며 베트남 반려동물 시장의 고급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의학 분야에서는 진단 장비, 수술기구, 동물용 의약품 및 백신, 동물병원 운영 솔루션 등이 소개됐으며, 수족관 및 관상어 산업 관련 제품도 별도 구역에서 전시됐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펫테크 분야에서는 건강 모니터링, 원격 진료, 예약 관리, 스마트 급식기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와 솔루션이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에는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개최됐다. 'PetBiz Connect'라는 제목하에 베트남 반려동물 제품 수입 규정, 지속가능성, 펫푸드 혁신, 소비자 트렌드, 펫 리테일 산업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베트남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 전망과 유통 전략, 디지털 마케팅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에게 산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베트남 소동물수의사회(VSAVA) 연례 학술대회와 아시아 수의임상피부과학회(ASVCD)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돼 반려동물 의료·수의 분야의 최신 동향이 공유됐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관절질환,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응급의료, 영양관리 등 다양한 임상 주제를 다루는 학술 발표가 진행됐으며, 한국·태국·캐나다 등 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그루밍 대회, 도그쇼, 캣쇼, 반려조류 전시, 수족관 특별관, VIP 바이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산업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베트남 반려동물용품 시장동향
Statista에 따르면 2026년 베트남 반려동물용품 시장 규모는 6억 89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반려동물 사료 부문이 5억 9216만 달러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2026~2030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7.86%로 예상돼 향후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베트남 반려동물 시장은 동남아시아 내 주요 성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반려동물 및 동물용품 시장 규모>
(단위: US$ 백만)

주 : 2026년도는 추정치, 2027년부터 2030년까지는 전망치
[자료: STATISTA]
베트남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도시화, 1인 가구 증가, 중산층 확대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이른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사료와 용품뿐만 아니라 영양제, 동물용 의약품, 미용, 호텔, 건강관리 서비스 등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현지 시장조사기관 TGM Research가 202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주요 도시 응답자의 79%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려동물 보유 가구의 55%는 향후 3년간 반려동물 관련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정기적인 수의 진료와 프리미엄 제품 소비가 증가하는 등 소비 행태도 고도화되고 있어 베트남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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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호치민무역관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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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참가 국내기업 현장 인터뷰
ELT Science 최윤석 수의사
KOTRA 지사화사업에 참여 중인 한국 반려동물 의약품·영양제 기업 ELT는 베트남을 첫 해외 진출 시장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최윤석 수의사는 한국 내 반려동물 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해외사업팀을 신설했으며, KOTRA의 지사화사업과 수출 컨설팅 지원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윤석 수의사는 반려동물 전문 전시회인 만큼 자사 제품군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회 참가 기업 중 동물용 의약품을 취급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가운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며, 베트남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의약품 수요 또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베트남 시장 진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꼽았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현지 파트너에 대한 지원과 장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파코 문동훈 이사
한국 반려동물용품 기업인 포파코는 베트남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예시로 같은 동남아시아 시장인 태국 시장의 경우 경쟁이 이미 치열한 반면, 베트남은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고 제품군이 상대적으로 다양하지 않아 장기적인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문동훈 이사는 베트남 시장 진출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 발굴을 꼽았다. 특히 반려동물 제품 수입 및 등록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바이어를 확보하는 것이 시장 진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 한국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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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호치민무역관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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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베트남 반려동물 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 확산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리미엄 사료, 기능성 영양제, 동물용 의약품, 스마트 펫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이 소개되며 시장의 고급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산업 세미나와 수의학 학술행사가 함께 개최되며 반려동물 산업이 의료·헬스케어와 전문 서비스 분야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Petfair Vietnam 2026'은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TGM Research, Statista, KOTRA 호치민 무역관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