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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Pet Expo Malaysia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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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5.29.~202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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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Mid Valley Exhibition Centre (MVEC), Kuala Lump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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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반려동물 사료, 간식, 영양제, 케어·그루밍 제품, 액세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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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기관 |
Murni Ekspo Sdn B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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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규모 |
약 100개 전시업체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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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이력 |
매년 개최 |
[자료: 공식 홈페이지]
전시회 개요
Pet Expo Malaysia 2026이 2026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쿠알라룸푸르 미드밸리 전시센터(MVEC)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시회로, 반려동물 보호자와 애호가,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Coco & Joe Barf, Daco Petsmart, Manjatori Pet, My Paws Adventure, NUPET, MCM Petcare, Petdayz, LickiMat, Smartzchoicepet, Es Furry 등 현지 및 해외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300개 이상의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제품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체험 행사와 산업 관계자 간 교류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주최 측은 전시회를 통해 반려동물 제품과 서비스 전시, 신제품 출시, 보호자 커뮤니티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장에서는 사료와 영양 제품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이동장, 유모차, 미용 제품, 위생·탈취 제품 등 생활 밀착형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행사 기간에는 그루밍 경연, 반려동물 입양 행사, 소동물 체험존, 반려동물 클럽 모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행사 내용
Pet Expo Malaysia 2026에는 반려동물 사료·간식, 영양제, 케어·그루밍 제품, 액세서리, 장난감, 수의·의료 관련 제품, 반려동물 가구·장비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행사장에는 제조사와 브랜드사, 수입·유통업체, 도소매업체,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OEM 업체, 브리더 등 반려동물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품목이 단순 반려동물 생활용품 중심에서 프리미엄 사료, 기능성 영양제, 위생·탈취 제품, 그루밍 제품, 유모차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행사장에서는 고단백 사료, 헤어 관리, 소화 건강, 피부·피모 관리, 면역 강화, 관절 건강 등 세부 기능을 앞세운 제품이 다수 소개됐다. 이는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반려동물 제품을 선택할 때 가격뿐만 아니라 성분, 기능성, 편의성, 건강관리 효과를 함께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부대행사에서도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시장의 수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Supergroom International Grooming·Baking Certification, 고양이·강아지 입양 행사, 견종·묘종별 커뮤니티 모임, 신제품 출시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는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시장이 사료와 용품 구매 중심에서 미용, 건강관리, 체험, 커뮤니티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그루밍 경연은 현장 관람객의 관심을 끈 대표 프로그램이었다. 전문 애견미용사들이 제한 시간 안에 미용 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는 경력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마스터 부문으로 나뉘어 경쟁했다. 이 같은 행사는 반려동물 미용이 단순 위생 관리가 아니라 전문 서비스와 관련 제품 소비를 함께 견인하는 분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시회 현장>
[자료: KOTRA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직접 촬영]
Pet Expo Malaysia 2026 전시장에서는 CPS Marketing, Petopia, Future Paws, Furrino, Daco Petsmart, Inaba Ciao Malaysia, Mao Mansion, Es Furry, Silver Spoon 등 주요 부스에 관람객이 몰렸다. 특히 프리미엄 사료, 고양이용 습식사료, 기능성 영양제, 그루밍 제품을 전시한 부스에서는 제품 성분과 기능을 문의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CPS Marketing은 캐나다산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Acana와 Orijen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두 브랜드 모두 강아지와 고양이용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Orijen은 Acana보다 단백질 함량을 강조한 제품군으로, 고단백 사료를 찾는 보호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구조한 길고양이에게 Orijen 제품을 급여한 경험을 소개하며 “짧은 기간 안에 몸집이 단단해지고 털 윤기가 개선되는 것을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추천 제품으로는 Orijen Original Cat과 Orijen Six Fish가 제시됐다. Orijen Original Cat은 동물성 원료와 단백질 함량을 강조한 제품이며, Orijen Six Fish는 생선 원료를 활용해 피부·피모 관리 기능을 내세운 제품으로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고단백, 동물성 원료, 피모 관리 등 구체적인 기능을 앞세운 프리미엄 사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회 현장>
[자료: KOTRA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직접 촬영]
Furrino Malaysia 부스에서는 고양이용 주식 습식사료와 강아지·고양이용 기능성 영양 파우더가 주요 제품으로 소개됐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다수의 고양이를 기르는 반려묘 보호자라는 점이 제품 개발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Furrino는 과거 중국 OEM 공장에서 고양이용 습식사료와 기능성 영양 파우더를 수입했으나, 품질 관리와 물류비 부담 등을 이유로 말레이시아 현지 OEM 공장으로 생산처를 전환했다.
Furrino의 고양이용 주식 습식사료는 난황과 차전자피를 활용해 영양 균형, 피부 건강, 소화 기능 등을 강조한 제품이다. 기능성 영양 파우더 라인인 Furrino Pawlife는 면역 관리, 헤어볼 관리, 소화 관리, 피부·피모 관리, 관절 건강 등 세부 기능별 제품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건식 사료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해당 제품은 충성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수준에서 소량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례는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시장에서 프리미엄 사료와 기능성 영양 제품의 경쟁이 성분, 원산지, 기능성, 품질 관리 방식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회 현장>
[자료: KOTRA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직접 촬영]
시사점
Pet Expo Malaysia 2026은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시장이 사료·간식 중심의 소비를 넘어 기능성, 프리미엄, 생활 편의형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 행사였다. 전시 현장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사료, 기능성 영양제, 그루밍 제품, 위생·탈취 제품, 이동장, 유모차,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됐다. 특히 고단백 사료, 피부·피모 관리, 소화 건강, 면역 강화, 관절 관리 등 구체적인 기능을 내세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전시회는 신제품 출시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했다. Visionary Solution은 Blueair 브랜드의 PetAir Pro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털 포집과 냄새 저감 기능을 강조한 공기청정 기능이 결합된 반려동물 침대를 소개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시장에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실내 위생, 냄새 관리, 생활공간 개선 등 보호자의 생활 편의를 겨냥한 제품 수요도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흐름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이 제품 기능, 사용 편의성, 생활공간과의 연계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자료: Pet Expo Malaysia, Noodou, World of Buzz 등 KOTRA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