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무역관은 지난 8월 29일 토요일 두바이 아르잔 바이 로타나 호텔에서 2026 중동 취업박람회(2026 Middle East K-Move Job Fair)를 개최했다.


현지에 체류하면서 한국 본사와 소통 가능한 한국인 인력을 찾는 것은 중동 진출의 교두보인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 120여 개사와 한인 기업들의 공통된 과제다. 두바이무역관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한국 청년과 현지 진출·한인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별 채용설명회, ▲구인처-구직자 1:1 면접, ▲UAE 취업 멘토링 세미나, ▲글로벌 HR 전문가의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방산·금융·전자·회계 분야 11개 기업과 청년 구직자 48명이 참가했다. 특히 미-이란 전쟁 상황을 고려해 현지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한 화상 면접도 병행해 한국 및 해외 거주 구직자들도 현지 취업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 타미미(Al Tamimi)의 하지원 변호사는 주요 노동법 규정과 노동분쟁 발생 시 공식 구제 절차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K-Move 해외취업 멘토단은 현지 취업과 정착 경험을 공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HR 전문가의 이력서 작성과 면접 코칭 프로그램에도 많은 구직자가 몰렸는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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