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된 도서전 Bookfest Bucharest 2026에서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남주 작가의 『고마네치를 위하여(De dragul Nadiei Comăneci)』와 한강 작가의 『그리스어 수업(Lecția de greacă)』등을 Humanitas Fiction 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행사는 6월 5일과 7일 양일에 걸쳐 Humanitas Fiction 부스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지 독자들과 출판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도서 소개 및 홍보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 여성 작가들의 작품이 루마니아어로 소개되며 한국문학의 다양성과 서사적 깊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루마니아에서는 도서전뿐 아니라 한국문학을 주제로 한 독서 모임과 독자 교류 행사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현지 출판사와 독서 커뮤니티가 협력해 한국 도서를 소개하고 번역가 및 출판 관계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번 Bookfest 참여는 루마니아 내 한국문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반영하는 동시에, 향후 한국문학의 유럽 시장 확산 및 출판 협력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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