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지난 6월 25일 베트남 꽝응아이 VSIP 플라자에서 법인(SHIVQ)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지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인사와 현판식 및 리본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오피스 투어를 통해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법인 설립은 지난 4월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과 체결한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 MOU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삼성중공업은 PVSM조선소를 대상으로 신조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현장 기술 인력을 교육하는 등 프로젝트 기반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에는 주다낭대한민국총영사관과 KOTRA 다낭무역관 관계자가 참석해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 이는 기술 협력과 프로젝트 수행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 거점을 활용하려는 삼성중공업의 전략적 선택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조선업 관련 기업들이 눈여겨볼 만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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