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스케치

전시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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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COSME WeeK OSAKA

개 최 장 소

INTEX Osaka (일본 오사카시)

개 최 기 간

2026. 09.30.(수) ~ 10.2.(금) (3일간)

홈 페 이 지

https://www.cosme-week.jp/osaka/ja-jp.html

개최 주기

1년에 2번(도쿄: 2월, 오사카: 9월)

주 최

RX JAPAN

개최규모

참가기업 수: 217개사, 참관객 수: 6,057명

주 요 품 목

화장품을 비롯한 미용 제품 전반

구성 전시회

ㅇ제7회 화장품 개발전 오사카

ㅇ제7회 국제 화장품전 오사카

[자료: 전시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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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오사카무역관]

2026년 9월 30일(수)부터 3일간, 인텍스 오사카 전시장에서 ‘제7회COSME Week OSAKA’가 개최되었다.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업/기관 61개사를 포함한 해외 기업/기관 90개사, 일본 국내 기관/기업 127개사 총 217개 기관 /기업이 참가하며 6057명이 참관하였다.


COSME Week는 오사카(9월), 도쿄(2월)에 개최되며 오사카 전시회는 화장품개발전, [국제]화장품전의 2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화장품 원료/OEM/패키지로부터 화장품 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는 전시회이다.

전시회 주목 포인트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기능 스킨케어, 한국 화장품의 다양화, 일본 시장 첫 진출 브랜드, 뷰티와 건강을 결합한 웰니스 제품 등이 주요 관심 분야로 꼽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피부 손상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수가 있었다. 일본 기상청이 4월부터 최고기온이 40℃ 이상인 날을 ‘극서일(酷暑日)’로 부르기로 하는 등 고온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건조 대책과 보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고보습·고기능 스킨케어 제품이 다수 출품되었다. 원료 분야에서도 보습 성분의 배합 제안뿐만 아니라 유효 성분을 각질층까지 전달하는 침투 기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제형 설계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했다.


한국 화장품 분야에서는 PDRN, NMN, 펩타이드, CICA, 판테놀 등을 함유한 제품이 소개되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고기능 성분뿐만 아니라 저자극성, 사용감, 독자적인 기술 등을 강조한 제품도 다수 출품되었다.


주목 포인트

내용

제품 예

신제품・신기술

PDRN, NMN, 엑소좀 등을 강조한 에센스, 시트 마스크, 자외선 차단제, 미용 기기

· 히알루론산 나노파이버 보습 시트

· 100% 수용성 폴리머와 글리세린을 함유한 차세대

하이드로겔

·고대사형 유산균

일본 첫 진출 제품

고보습 스킨케어, 프리미엄 마스크,

UV 케어, 두피 케어

· GTM PDRENZA CRYSTAL MASK

· 온(温)변색 펄 안료

신설영역

웰니스 제품

· 12가지 식물 발효 추출물

· 수박 성분 유래 스킨케어

한국 화장품

PDRN 함유 화장품, 기능성 에센스,

비건 코스메틱, 두피 케어, 홈케어 뷰티 기기

· 인텐시브 보습 크림

· 제주산 말차와 식물성 PDRN을 함유한 비건 웰니스

미스트

J-Beauty

일본제 고기능 스킨케어, 저자극 화장품,

살롱용 제품 등

· 감마리놀렌산 함유 제품

· 동결건조 앰플

[자료: 전시회/기업 홈페이지, KOTRA오사카무역관]

일본 뷰티 시장동향

이번 전시회에서는 J-Beauty도 주목받는 주제 중 하나였다. 경제산업성의 생산동태 통계에 따르면, 화장품의 일본 국내 출하액이 3년 연속 전년을 웃돌았으며, 2026년 1~6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기능 제품 등의 수요 확대로 인한 구매 단가 상승과 인바운드 수요 확대가 요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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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경제산업성, 일본화장품공업회, KOTRA오사카무역관]

그러나 일본 시장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중장기적으로 시장 규모가 축소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관련 기관 등 일본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화장품공업회가 화장품 산업 전체의 수출액 및 해외 현지 제조·판매액 총액을 2033년까지 2조 엔 규모로 확대(2024년: 8000억 엔)하는 것을 목표로, J-Beauty 산업 컨소시엄 설립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제산업성은 2026년 1월에 열린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 검토회에서 K-beauty의 성공 요인에 대해 언급했으며, J-Beauty의 과제가 논의되었다.


J-Beauty 산업 컨소시엄에는 화장품 제조업체뿐 아니라 미용기기, 미용가전, OEM/ODM, 이·미용, 네일, 에스테 등 폭넓은 사업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화장품뿐 아니라 에스테틱과 네일, 미용기기 등을 포함한 미용 관련 시장을 일본 국내외에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항목

J-Beauty

K-Beauty

기본 이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 지속적인 케어

트렌드와 즉효성에 대한 호소

강점

품질·기술·안전성에 대한 신뢰

상품 개발의 강점, SNS 배포

제품 특징

보습, 에이징 케어, 저자극

에센스, 시트 마스크, 성분 홍보

마케팅

브랜드 신뢰성, 연구개발 성과

인플루언서, 입소문

[자료:경제산업성, KOTRA오사카무역관]

바이어 인터뷰

1. 한국 참관기업 L사(용기 제조)

Q1. 바이어 반응은 어땠나요?

A1. 이틀 연속으로 온 바이어가 있었다. 첫날에 샘플을 사용해 보고, 둘째 날에 정식 제품을 구매했다. 효과를 확인하고 다시 방문해 준 것 같아. 즉시 판단하기보다 신중히 검토하는 일본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느꼈다.

패키지가 귀엽고,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제품 구조라는 의견을 받았다. 젋은 바이어가 많이 와주시고 좋게 평가를 해주셨다.

2. 일본 참관기업 A사(화장품 제조)

Q1. 어떤 목적으로 오셨는지요?

A1. 당사는 일본에서 화장품의 OEM생산, 오리지널 제품의 생산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원료의 수입을 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의 리서치를 목적으로 참관했다.

Q2. 한국기업의 경쟁력, 한국제품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2. 한국에도 자주 가고 개인적으로 한국화장품을 좋아한다. 패키지가 귀엽고, 색상도 다양하고 일본기업 제품과는 차이가 난다. 그리고 새로운 성분이 계속해서 나오고 한국 화장품이 업계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고 느낀다. 기업 담당자 입장으로서는 개발 속도에 경쟁력을 느낀다.

Q3. 귀사는 생산기업인데 한국화장품(완제품)을 수입할 의향이 있으신지요?

A3. 검토하고 있다. 다만 생산기업이다보니 마케팅이 약하다는 점이 있다. 한국 기업은 개발 속도가 빠르고 마케팅 방법도 탁월한 측면이 있어 수입에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검토는 못하고 있다.

3. 일본 참관기업 R사(생활잡화/미용잡화 제조 수입상)

Q1. 어떤 목적으로 오셨는지요?

A1. 당사는 생활잡화 생산, 수입 판매를 하는 기업이므로 홈센터나 드럭스토어에 납품하고 있으며 Rakuten등 온라인몰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미용 잡화에 관심이 있어 참관했다.

Q2. 드럭스토어에 납품하고 싶은 한국기업이 많습니다.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기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점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2. 드럭스토어는 직접 수입을 하지 않아서 반드시 상사를 통해 납품하게 된다. 상사와 드럭스토어 사이에 유통사가 들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드럭스토어는 일년에 2번 판매 제품 교체시기가 있는데 한번에 다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잘 팔리는 유명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교체하지 않는다. 80%는 교체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나머지 20% 중 유명 브랜드 신제품 10%, 한국 제품 등 차별화된 제품이 10%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10%를 한국제품으로 적용한다 하더라도 진열할 수 있는 수량이 제한적이므로, 한국시장에서도 실적이 있는 브랜드가 우선 후보가 된다.

Q3. 한국기업에게 조언이 있다면?

A3. 한국에서 수입하는 일본 바이어들은 SNS를 통해 항상 한국 트렌드를 확인하고 있다. 2,3달에 한번은 한국에 가서 시장조사를 하는 기업도 있고 올리브영뿐만 아니라 재래시장까지 가서 일본에 없는 아이템을 찾고 있다.

다만 한국 내수시장용 제품을 그대로 수입하지 않고, 일본 소비자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바꾸거나 해서 수입을 원하는 경우에 대응이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관해 한국은 분업이 세분화되어, 사양을 바꾸려면 여러 제조사에 문의하고 시간적으로 바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들었다.

생산기업이라고 소개 받더라도 실제로는 생산 총괄이 아닌 일부만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샘플 확인하고 의견 교환을 한다고 해도 바로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이 개선되면 거래 가능성도 높아질 것 같다.

[자료: 기업 인터뷰, 기업 홍보 자료]

시사점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한국 부스를 찾아 샘플을 체험했다. 다만, 많은 한국 화장품이 일본 시장에 소개되면서 일본 시장 내 한국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에 ‘한국 화장품’이라는 시장이 형성된 현재, 한국에서 잘 팔린 제품은 일본에서도 잘 팔린다는 인식이 일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져 있다. 한국 시장에서의 실적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일본에서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 시장에서 어떻게 빛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는 한국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성분이나 표기를 사용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 그 점을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성분 표시를 보고 화장품을 선택하는 일본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공급 기업에서도 그 근거를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 화장품에서 ‘여드름이 낫는다’, ‘아토피가 개선된다’, ‘피부가 재생된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면, 이는 ‘승인을 받지 않은 의약품(무승인 의약품)’의 광고를 한 것으로 간주되어 약기법(구 약사법) 위반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반 화장품에서는 피부 본연의 색이 하얗게 되는 듯한 ‘미백’ 표현을 할 수 없으며, 파운데이션 등을 통한 ‘메이크업 효과로 피부를 하얗게 보이게 한다’는 표현만 허용된다. ‘안티에이징’은 노화 방지나 회춘을 의미하므로, 화장품 광고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후생노동성은 광고 표현의 운용 규칙을 정하는 ‘의약품 등 적정 광고 기준’을 2027년도 중에 개정할 방침에 있으므로,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자료: 전시회 및 기업 홈페이지, 일본화장품공업회, 경제산업성, KOTRA오사카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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