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숨은보험금 3조 2470억원(80만 건)을 소비자에게 환급했고, 올해에도 10조 3000억 원의 숨은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이달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 등에게 집중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금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이며, 주요 발생원인은 소비자가 보험금 등의 발생사실을 모르는 경우나 적립이자율을 정확히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이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숨은보험금 감축을 위해 해마다 전방위로 노력해 숨은보험금 규모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는 올해도 행정안전부의 협조로 보험계약자 등의 최신 주소를 확인한 뒤 우편, 모바일 전자고지, 유선 등으로 숨은보험금을 개별 안내하고,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유튜브 홍보, 동영상 송출, 기념품 배포 등 대국민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금융거래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도 한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숨은보험금 확인방법 시연, 보험가입조회 안내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고령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숨은보험금은 '내보험찾아줌' 누리집(https://cont.insure.or.kr/ 혹은 https://cont.knia.or.kr/)에서 가입한 보험계약 내역 조회, 숨은보험금 조회·청구, 피상속인의 보험계약 내역 등을 확인해 쉽게 자신의 숨은보험금을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다.
문의 : 금융위원회 보험과(02-2100-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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