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사용하려는 이미지가 적당히 편집되어 있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데요.
번번히 포토샵 같은 이미지 편집툴을 사용하기에는 번거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파워포인트에서도 기본적인 크기조정이나 사진 자르기 등의 기능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여 파워포인트에서 이미지를 자르고 편집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사각으로 자르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사용할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불러온 이미지 선택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나타나는 메뉴 하단의 “자르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자르기”를 선택하면 이미지 끝부분에 자르는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자가 나타납니다. 이 선택자를 마우스로 조정하여 원하는 만큼 이미지를 잘라내어 편집할 수 있습니다.
선택이 완료된 후 마우스로 이미지 밖의 영역을 클릭하면 자르기 효과가 반영되어 아래와 같이 원하는 만큼 이미지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미지의 보이지 않는 영역이 실제로 삭제된 것은 아니고 화면에서만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수정이 필요할 경우 처음과 같이 이미지 선택 후 오른쪽 클릭으로 자르기 영역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도형에 맞춰 이미지 자르기
위에서 설명한 자르기 기능은 사각형으로만 편집이 가능합니다. 파워포인트의 도형을 이용한 이미지 자르기 기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모양으로 이미지를 자를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에 삽입된 이미지를 선택한 후 상단 메뉴에서 “그림 서식”을 클릭하면 우측 메뉴에 “자르기” 메뉴가 보입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다양한 자르기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도형에 맞춰 자르기”를 선택합니다.
메뉴를 클릭하면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도형의 리스트가 나타나는데요. 원하는 도형을 선택해서 선택된 이미지를 해당 도형모양으로 자를 수 있습니다.
별 모양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선택된 도형의 모양으로 이미지가 잘라져 보이게 됩니다.
이번에는 물결모양을 적용하여 보았습니다. 파워포인트 도형 중에는 아래 물결모양 처럼 도형의 효과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노란 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도형모양으로 자르기의 경우에도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마찬가지로 도형의 모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서 자르기 기능으로 이미지를 편집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