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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양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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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방법 : 굽기
- 요리종류 : 반찬
- 열량 : 133kcal
재료정보
주재료: 코다리 50, 누룽지가루 7.5, 콩기름 4, 다진 홍고추 2, 다진 실파 2 양념장: 간장 3, 설탕 1.5, 맛술 1.25, 고운 고추가루 1, 간 양파 5, 다진 마늘 1
조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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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다리는 배를 갈라 길이로 2등분하여 뼈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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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질한 코다리를 반으로 잘라 안쪽에 누룽지 가루를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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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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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코다리를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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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코다리에 양념장을 발라 다시 한번 살짝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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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다진 홍고추와 실파를 뿌려 마무리한다.
저감 조리법 TIP
4단계까지 준비해서 냉동해 두고 필요할 때 해동하여 양념장만 발라 구우면 바쁠 때 요긴한 밑반찬이 된다. 부스러기 누룽지를 가루를 내어 튀김 옷에 섞어 넣으면 고소한 맛이 한층 더해진다.
이 조리법 게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코다리
코다리는 명태를 반쯤 말린 식재료로, 명태의 신선함과 건조식품 특유의 깊은 풍미를 동시에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완전히 말린 북어보다 수분이 더 남아 있어 살이 부드럽고 촉촉하며, 조리 시 질기지 않고 감칠맛이 뛰어나 조림, 찜, 탕 등에 널리 활용됩니다.
특히 매콤달콤한 양념을 입혀 조린 코다리조림은 한국 가정식에서 인기 있는 반찬으로 꼽히며, 무나 감자, 대파 등과 함께 조리하면 맛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코다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은 근육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B군과 무기질, 특히 칼슘과 인, 나트륨, 셀레늄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뼈 건강, 항산화 기능에도 기여합니다.
명태에 풍부한 타우린과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은 간 기능 보호와 해독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습니다.
보관 시에는 냉동상태로 유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고, 해동 후에는 가능한 한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과 무관하게 유통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아, 실용성과 건강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통 식재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