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건사고] 질투에 눈 멀어 짝사랑하던 여성을 흉기 살해한 탈북민 (대구)


생활고에 중병 아버지 방치 ‘간병 살인 비극’ 20대 가석방된다

생활고에 중병 아버지 방치

생활고 탓에 중병을 앓던 아버지를 방치해 사망하도록 한 이른바 ‘간병 살인’으로 복역 중인 20대 남성이 형 집행 종료 수개월을 앞두고 가석방될 예정으로 나타났다.

25일 사단법인 ‘전태일의 친구들’ 등에 따르면 존속살해 혐의로 2021년 11월 징역 4년 형을 확정받고 현재 경북 상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A(25)씨가 오는 30일 가석방될 예정이다.

A씨는 모범적 수감 생활 등을 이유로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위원회에서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부인’ 김혜경 벌금 300만 원 구형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부인’ 김혜경 벌금 300만 원 구형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이 구형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김 씨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피고인이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되게 하기 위해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를 매수하려 한 범행이다. 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하는 통상적인 범행과 그 차원이 다르다”며 “죄질이 중하다”고 했다.


10년간 불륜 저지른 내연녀…원룸 불러 감쪽같이 ‘토막 살해’

10년간 불륜 저지른 내연녀…원룸 불러 감쪽같이

“사람을 토막 냈다는 증거 있냐? 내게 10일만 주면 범인을 데려오겠다”

용인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재판을 받던 중국 국적의 남성 유동수(49)는 자신에게 죄를 묻는 재판부를 향해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고함을 쳤다. 유동수는 정말 억울한 누명을 쓴 걸까?


차로 카페 들이받고 女주인 살해한 남성…”남자친구였다” 충격

차로 카페 들이받고 女주인 살해한 남성…"남자친구였다" 충격

차를 몰아 카페를 들이받고 흉기를 휘둘러 여주인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카페 주인을 숨지게 한 A 씨(50대·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21분쯤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카페에 돌진한 뒤 카페 주인(50대·여)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질투에 눈 멀어 짝사랑하던 여성을 흉기 살해한 탈북민 (대구)

[뉴스/사건사고] 질투에 눈 멀어 짝사랑하던 여성을 흉기 살해한 탈북민 (대구)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8) 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북한이탈주민인 A 씨는 지난 3월 대구 달서구에 있는 집에서 60대 여성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했으나, 조사 과정에서는 “다른 사람이 집에 들어와 B 씨를 살해하고 도주했다”며 말을 바꿨다. 또한 B 씨가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도 펼쳤다.